[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2010년 한 해 동안 연13회 이상 과다하게 카지노를 출입한 5200명 중 1300명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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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재윤 민주당 의원은 23일 지난 7월 발표된 강원랜드 감사결과 이런 사실이 드러났다고 지적하며 "카지노 출입을 하다 도박을 끊지 못하고 경제력을 상실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 대해 출입을 통제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원인을 분석했다.


김 의원은 "기초수급자 자료 열람에 대한 권한과 지위가 없기 때문에 대상자 파악을 못 해 카지노 출입통제 및 관리를 할 수 없다고 하지만 이는 의지의 문제"라며 "강원랜드가 출입과 카지노 자료 등을 통해 중독 의심자를 추출해서 보건복지부에 기초수급자 명단과 대조해 줄 것을 의뢰하는 방안을 강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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