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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타입 여성, 부부관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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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자 타입 여성, 부부관계 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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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집안일에서 모든 것을 결정하는 여성의 경우 남편과 합의 아래 집안일을 처리하는 여성에 비해 성관계 횟수가 적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소재 존스 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 대학원 연구진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독재형 주부의 부부관계 횟수와 간극이 타협형 주부보다 적고 길다고 23일(현지시간) 소개했다.
집안일에서 전권을 행사하는 주부의 경우 남편과 상의해 처리하는 주부보다 섹스 간극이 최장 100배 길다고.

연구진은 가나·말라위·말리·르완다·우간다·짐바브웨의 주부들을 대상으로 집안일에서 스스로 ‘독재형’이라고 생각하는지 아니면 ‘타협형’이라고 생각하는지, 마지막으로 남편과 섹스한 게 언제인지 물었다.

그 결과 집안일에 대한 전권 행사와 부부관계 횟수 사이에 상관관계가 있음을 밝혀냈다.
연구진은 이것이 선택의 결과일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독재형 주부가 침실에서도 주도권을 행사해 자신의 ‘섹스권리’를 보호한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이끈 미셸 힌딘 부교수는 “전반적으로 주부의 발언권이 세지면서 섹스 간극은 3~100배 증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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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com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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