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경부는 "공정한 연구기관의 연구와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수렴 및 정부부처 협의를 통해 정부정책으로 현행 전력산업구조를 유지하면서 운영상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전력산업구조 발전방안'(2010.8년 24일)을 확정한 사항"이라며 전력산업구조개편을 새로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1999년 전력산업구조개편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01년 발전경쟁을 도입하면서 한전을 한수원과 발전 5개사로 분리했으며 2004년에는 배전분할을 추진하려 했다가 중단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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