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정보고등학교 건강매점 문 열어
동대문구, 15일 오후 개소식 가져...건강한 먹거리 선호, 건강한 간식으로 학력 신장 쑥쑥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먹거리 제공을 위한 청량정보고등학교 ‘건강매점'을 열었다.
지난해 휘경여중고에 건강매점을 연데 이어 이번 개점하는 전농1동 청량정보고등학교 건강매점 개점식은 15일 오후 3시 열렸다.
이 날 개점식에는 주민과의 직접적인 소통을 위해 전농1동에서 일일동장으로 근무하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지역관계자, 학교장을 비롯한 학생대표 등이 참여해 건강매점의 개점을 축하했다.
지난달 10일부터 26일까지 공간디자인 전문업체가 설계하고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예산을 지원한 청량정보고 건강매점은 열악한 학교매점의 바닥과 환기시설을 위생적으로 고쳤다.
또 신선한 먹거리를 보관하는 냉장쇼케이스 선반 진열대 창고 등을 새롭게 설치해 청소년들이 손쉽게 매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이와 함께 건강매점 내 영양정보와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LED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영양지식도 제공하게 된다.
동대문구는 위생적이고 건강한 청소년들의 먹거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와 함께 학교현황을 고려해 상반기에 1개 학교를 선정하고 여름 방학을 이용해 공사를 마쳤다.
특히 건강매점에 신선한 과일과 우유, 유제품 등을 납품할 수 있는 식품지원 시스템을 지원해 학생들이 신선하고 건강한 간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식습관은 성인기 건강을 좌우한다”며 “성장기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을 돕고 식생활환경과 영양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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