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농구, 말레이시아 상대로 시원한 첫 승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16년 만의 올림픽 본선행을 노리는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손쉽게 첫 승을 거뒀다.
허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15일 중국 우한에서 열린 2011 아시아남자농구선수권대회 A조 조별리그 1차전서 조성민이 16점, 오세근이 13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들이 고루 활약한 끝에 말레이시아를 89-42로 크게 완파했다.
국제농구연맹(FIBA) 랭킹 31위 한국은 한 수 아래인 말레이시아(70위)를 맞아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서나갔다.
1쿼터를 26-3, 2쿼터를 47-22로 크게 앞선 채 마치며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한 대표팀 허재 감독은 양희종을 제외한 주전 전원을 고루 기용하며 경기 감각과 공수 패턴을 맞추는 데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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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은 10점을 넣고 리바운드 5개를 잡았고, 귀화 선수 문태종은 3점슛 3개를 포함해 11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16일 A조에서 가장 까다로운 상대인 레바논(24위)과 2차전을 갖는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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