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셀틱에서 뛰는 기성용이 시즌 3호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셀틱파크에서 열린 마더웰과의 프리미어리그 6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 팀의 세 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0으로 앞선 후반 22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장기인 낮게 깔리는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한편 팀 동료 차두리는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결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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