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앞두고 농산물 가격 소폭 상승
[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추석을 앞두고 농산물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주요 농산물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였다.
8일 농협유통에 따르면 대파(단)는 소비량이 늘면서 가격이 전주 대비 900(53.6%)원오른 2580원을 기록했다. 양파(3kg)와 백오이(3입)도 명절 소비 증가세에 따라 가격이 각각 90원(2.4%), 100원(3.7%) 올랐다.
다만 배추(3포기)는 날씨가 좋아지면서 공급량이 늘어났고, 소비량은 다소 줄어들면서 가격이 전주와 같은 1만2500원으로 안정세를 보였다.
과일도 명절을 맞아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지만 늦더위에 출하량과 품질이 개선되면서 가격에 안정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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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은 사과와 배(각 3입·팩) 가격이 전주와 같은 1만2900원에 형성돼있으며, 추석맞이 할인행사로 평소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복숭아(4.5kg)는 수요 증가와 계절변화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전주보다 17.9% 오른 3만2900원에 판매중이다.
한우 등 축산물의 공급량과 소비량이 일정 수준 유지되고 있어 지난주 대비 가격 변화 없이 같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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