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3Q 실적호전 지속 전망<교보證>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교보증권은 8일 대상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예상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6500원을 종전대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대상의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한 3900억원, 영업이익은 24.6% 늘어난 3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정성훈 연구원은 "매출액은 전분당 판매량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16.4% 증가하고 식품은 가격인상 영향 등으로 전년대비 19.2% 증가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영업이익은 전분당과 식품이 각각 전년 대비 40.2%, 21.4% 증가해 지속적인 개선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분당 가격전가력 확보와 식품 비용절감 등으로 수익성 개선세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정 연구원은 "전분당의 가격전가로 원가부담을 상쇄할 것으로 보여 2분기 전분당 영업이익률은 8.3% 수준으로 유지되며 연간 10%의 마진율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특히 대체재인 설탕과의 가격스프레드가 50이상으로 확대돼 판매량 증가 및 중분한 가격전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주가도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주가는 실적호전에 대한 기대감과 투자심리 개선으로 강세기조가 유지되고 있다"며 "3분기 예상실적이 추정치를 상회하고 대한통운관련 공동매도청구권 행사 예정으로 110억원 이상의 이익이 환입될 것으로 보여 긍정적인 투자관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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