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수개월 전부터 미국 주요 은행들을 대상으로 자본확충계획을 점검하는 스트레스테스트가 실시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CNBC에 따르면 미국 금융당국은 수개월 전부터 불안한 시장상황에서 은행의 재무상황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는지, 자금이 필요한 경우 긴급 자본확충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등을 점검하는 스트레스테스트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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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검주체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연방 예금보험공사(FDIC), 재무부 산하 통화감독청(OCC) 등이고 대상은행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JP모간, 씨티그룹, 모간스탠리 등이었다. 당국은 하나의 시나리오로 지난 2008년처럼 최소 2개의 은행이 무너지고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테스트를 실시했다.


각 은행이 제출한 특정 계획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BoA는 최근 연준에 자본확충 계획안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그룹 의장 리차드 파슨스도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씨티그룹이 최근의 스트레스테스트에 참여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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