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전국 응급실을 통해 수집된 올 여름 폭염피해 사례는 총 443건이며 이 중 사망은 6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응급실 기반 폭염피해 응급진료 사례감시' 자료에 따르면 올 7월 1일부터 9월 3일까지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통해 집계된 온열질환자 응급진료 사례는 총 443건으로 나타났다.

감시 3주차인 7월 16일부터 7월 22일 사이 온열질환자가 159명, 사망자는 5명 발생해 가장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이 시기에는 폭염경보가 8회, 주의보가 51회 발효돼 폭염특보 역시 집중됐다.


성별 온열질환자는 남자 325명(73.4%), 여자 118명(26.6%)으로 남자가 더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40대가 86명(19.4%)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50대 76명(17.2%), 70대 이상 71명(16.0%), 60대 64명(14.4%)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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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 장소로는 실외가 349명(78.8%), 실내 94명(21.2%)으로 집계됐다. 실외 장소는 실외작업장, 논밭, 도로 순이었고 실내에선 실내작업장, 집, 비닐하우스 순이었다.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탈진이 204건(46.0%)으로 가장 많았고 열경련 83건(18.7%), 열실신 65건(14.7%), 열사병 61건(13.8%) 순으로 분석됐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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