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진희정 기자]부산~김해 경전철이 추석전인 다음달 7~9일 중 개통된다.


부산시와 경남 김해시가 설립한 부산∼김해경량전철조합은 오는 29일 시행사인 부산~김해경전철의 준공검사 서류를 접수해 최종 검토한 뒤 이르면 같은 날 준공필증을 교부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부산~김해경전철은 당초 지난달 개통할 계획이었으나 선로 화재와 역사 누수문제로 한차례 준공승인이 미뤄졌다. 또 일부 구간의 야간 소음문제로 보완지시를 받아 정확한 개통날짜를 잡지 못했다.


시행사는 그동안 야간 소음기준을 초과한 김해 부영 5차 아파트 앞의 150m 선로 구간 등을 중심으로 소음차단벽과 흡음재 부착 등 소음보완공사를 완료한 뒤 지난 25일 오후 10시부터 두 시간동안 소음을 재측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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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이 지정한 경남도보건환경연구원과 시행사가 선정한 대구대 환경연구소가 1시간 동안 경전철이 통과할 때마다 측정한 소음은 각각 51㏈과 50㏈로 나왔다. 이는 소음진동규제법이 정한 야간 소음기준(60㏈)을 충족하는 수치이다.


한편 개통식은 부산 사상역에서 갖기로 했으며 개통에 앞서 9월 1일부터 나흘 동안 시민 무료 탑승행사를 할 예정이다.


진희정 기자 hj_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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