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제조업 경기 관련 지표가 예상 외로 호전된 것으로 나타나면서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S&P 500지수는 11.49포인트(0.99%) 상승한 1173.84, 나스닥 지수는 21.39포인트(0.87%) 오른 2467.45를 기록 중이다.
이날 개장 전 미국 상무부는 7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 대비 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운송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0.7% 증가했다. 전문가들은 0.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었다.
자동차와 부품 주문은 2003년 1월 이후 최대 폭인 11.5% 증가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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