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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日 대형은행 신용등급 하향 조정…대형 은행주↓(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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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 이어 대형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다. 이에 일본 주식시장은 대형 은행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도쿄-미쓰비시UFJ은행,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 미즈호 파이낸셜 그룹의 미즈호 기업은행, 미즈호 은행 등 주요 은행의 신용 등급을 한 단계씩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가 이날 도쿄-미쓰비시UFJ은행을 'Aa3'로 한 단계 강등하자 오후 2시 35분 현재 주가는 3.22%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스미토모 미쓰이 은행도 'Aa3'로 하향해 주가는 1.22% 하락하고 있고, 미즈호 은행도 'A1'으로 강등해 주가가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는 앞서 무디스가 일본의 국가 신용등급을 'Aa2'에서 'Aa3'으로 한 단계 강등한 뒤 나온 것이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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