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는 23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올해 국내총생산(GDP)이 정부 재정 확대 및 석유 판매 수익 확대로 6.5%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해 이 국가의 GDP 성장률은 4.1%였다.
IMF는 "유가 상승 및 원유 생산량 증대에 따라 사우디 아라비아의 석유 판매 수익이 2010년보다 늘어났다"며 "이 국가의 재정 상태는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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