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IEE "정책 초점 경제성과 개선으로 이동"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중국이 올해 더 이상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듯 하다고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 마켓워치가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를 인용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CIEE의 왕 탄룽 연구원은 이날 현지 매체 칼럼을 통해 중국 정부의 정책 초점이 재정 및 구조 개혁에서 경제 성과 개선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올해에는 중국이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추가로 지급준비율을 올릴 수 있는 여지도 제한적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전히 여전히 물가와 부동산 가격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통화정책이 눈에 띄게 느슨해지지는 않겠지만 중국 국내 사정은 바뀌었다"며 "통화정책 긴축이 더 강해지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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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 연구원은 "위안화는 계속해서 강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당국 입장에서는 이러한 기대감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한 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은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올해 들어 3번이나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기대비 6.5% 상승해 3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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