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는 18일(한국시간) 비회원인 이시카와가 올해 쌓은 상금실적 등을 고려해 올 시즌 남은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특별회원' 자격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물론 25일부터 개막하는 페덱스컵 4개 대회에는 나갈 수 없고, 다음달 29일부터 시작되는 저스틴팀버레이크오픈 등 '가을시리즈' 4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바로 이 4개 대회에서 상금을 최대한 모아 125위권을 지키면 내년도 투어카드를 확보할 수 있다. 지난해의 경우 78만7000 달러가 기준선이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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