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선물 상승세 다소 주춤..1800弗 아래로
미국 온라인 경제매체인 CNBC는 미국 시카고상업거래소(CME)가 금 선물 가격 증거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고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800달러를 넘어서며 1810달러선까지 상승했던 금 선물 가격은 다소 되밀리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오후 1시4분 현재 뉴욕상품거래소(COMEX) 시간외 전자거래에서 금 12월물 선물 가격은 온스당 1797.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인베스텍 오스트레일리아의 대런 헤스코트는 "경험적으로 증거금이 크게 오른 뒤에는 매도세가 이뤄지는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현재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대규모 매도가 이뤄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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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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