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물놀이가 잦은 여름철 자칫 세균에 감염된 콘택트렌즈 등을 착용하면 통증이나 충혈, 시력저하 등 부작용이 우려되므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보건당국이 조언했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콘택트렌즈를 구입할 때에는 안과 전문의 검사를 받은 후 표시기재 및 유효기간 등 식약청 허가사항을 반드시 확인하도록 한다.

생리식염수, 크리너, 보존액도 식약청이 허가한 제품을 사용하고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착용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하며 손톱이나 핀셋 등 기구를 사용하지 말고 손바닥에 떨어뜨린 후 비누, 스프레이 등 이물질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한다.

여름철 물놀이 때는 안구 염증 등 위험성이 증가하므로 콘택트렌즈 착용을 자제하고 물안경을 착용하며 세균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을 절대 사용하지 않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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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여행이나 물놀이 중 눈에 불편감, 과도한 눈물 분비, 시력변화, 충혈 등 증상이 발생할 경우 콘택트렌즈를 제거하고 즉시 안과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이 때도 콘택트렌즈를 억지로 제거하려고 시도하면 안 된다.


식약청 관계자는 "콘택트렌즈 구매 및 착용 시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식 제품 허가여부는 식약청 홈페이지(http://md.kfda.go.kr) 또는 의료기기 전자민원 창구(http://emed.kfda.go.kr) 제품정보방에 접속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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