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3일 지역내 음식점에서 서초구 우면산 수해복구를 지원하고 있는 청소차량 운전원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
간담회는 이 날 오후 11시부터 근무하는 야간조, 오전 3시, 오전 6시부터 근무하는 새벽조 등 청소차량 운전원 3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유덕열 구청장은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밤낮 없이 격무에 시달리면서도 우리의 이웃들을 위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선 여러분들 노고는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에게 희망을 심어주기에 충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등불이 되겠다는 신념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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