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544억9600만원을 기록해 전년비 37.8% 감소했고, 매출액은 1조4807억1400만원으로 전년비 11.5%증가했다.
케미칼 부문은 원료가 급등에 따라 매출액은 증가했으나 전반적인 수요 약세에 따른 제한적인 판가인상으로 손익이 부진했다.
전자재료 부문은 IT경기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확대로 분기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여성복 및 신규브랜드 성장세도 지속돼 전년비 30% 증가했다. 다만 빈폴 슈퍼 스타일 캠페인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광고판촉비가 증가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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