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대형 태풍 ‘무이파’ 북상 등 대비…세관별 비상근무체제, 납기 연장 및 분할납부도
관세청(청장 주영섭)은 제9호 대형 태풍 ‘무이파’의 북상과 이어지는 집중호우로 피해가 예상돼 특별통관지원책을 마련, 수출·입회사와 화물관리업체 돕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보세화물에 대해선 세관직원, 창고관리인이 합동점검반을 만들어 보세구역을 점검한다. 수입품의 보세운송기간 연장, 질병을 막기 위한 재해물품 폐기·멸실처리, 침수예상 보세화물 장치장소 변경도 해준다.
관세청은 또 일선세관장들이 직원들과 피해현장을 찾아가 복구작업에 동참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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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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