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애널리스트는 "LG상사 주가가 지난 3개월 간 코스피 대비 35.9% 아웃퍼폼해 자원개발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이미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제품 가격 변동성 증가로 무역 부분 수익성 악화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지분 32%를 가지고 있는 GS리테일의 상장에 대해서는 "LG상사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면서 "상장가치가 1.2조원을 상회하면 평가이익이 발생하게 되는데, 전체가치 1.2조원은 2012년 기준 10~11배 PER에 해당된다"고 분석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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