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 권도윤 전 대표에게.. 아인스 "경영권 매각과는 무관"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지난 22일부터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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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최대주주 화우건설이 지분 전량을 처분했다.
아인스는 2일 화우건설이 지난해 10대 1 감자 후 보유 중이던 23만841주(9.98%) 전량을 지난달 28일, 29일과 이달 1일 사흘에 걸쳐 장내매도 했다고 공시했다.
아인스 최대주주는 지난해 11월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및 단순취득에 따라 권도윤 전 아인스 대표에서 화우건설로 변경됐었는데 이번 화우건설의 지분 처분으로 최대주주 자리는 다시 권 전 대표에게 넘어갔다. 권 전대표는 아인스 지분 6.59%를 보유 중이다.
아인스 측은 "이번 지분 처분은 경영권 매각 등과는 상관없다"고 잘라 말했다.
이날 아인스는 전 거래일 대비 가격제한폭인 910원(14.94%) 급등한 7000원에 장을 마쳤다. 아인스는 지난달 22일부터 2일까지 8거래일 간 약 68% 급등했고, 이 중 4거래일은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지난 1일 아인스의 현저한 시황변동 이유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아인스는 최대주주 변경 외에 특별한 사유는 없다고 답변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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