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발빠른 작업
세 곳의 상호도 바뀐다. '대신저축은행'이라는 상호가 가장 유력하다. 릫대신금융그룹릮 이미지를 처음부터 고객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이어룡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됐다는게 업계의 관측이다.
7월 중순으로 예정됐던 예보와의 기본합의서 체결이 늦어지고 있는데 대해 릫변수가 생긴 것 아니냐릮는 관측도 나왔지만, 자산부채 이전 범위 등과 관련해 양 당사자들의 의견차이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이달초 자산부채 이전 기본합의서를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측은 “대부분 실사는 완료됐고 인수조건인 부채 이전과 관련한 내용 합의 및 기본 합의서만 체결되면 전산망 통합 등을 거쳐 8월말께 정상적으로 영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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