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카드 발급 및 관리 등 가능..연내 NFC 탑재한 통합결제 서비스 출시 예정
LG유플러스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하나로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발급, 관리하고 할인쿠폰 및 각종 이벤트 정보도 이용할 수 있는 ‘U+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LG유플러스 (부회장 이상철)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하나로 다양한 멤버십 카드를 발급·관리하고, 할인쿠폰 및 각종 이벤트 정보도 이용할 수 있는 'U+스마트 월렛(Smart Wallet)'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U+스마트 월렛은 기존의 플라스틱 멤버십 카드 없이도 앱에서 바로 멤버십 카드를 발급 받고, 바코드를 이용해 가맹점에서 할인·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U+스마트 월렛은 ▲멤버십 카드나 신용카드의 할인 정보를 알려주는 ‘할인 검색’ ▲포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은행계좌 등 개인정보를 암호화해 안전하게 저장·관리해주는 ‘나만의 금고’ ▲멤버십 제휴사의 다양한 이벤트 정보,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쿠폰’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GS&POINT 등 이용 가능한 멤버십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한편 U+스마트 월렛에 근거리무선통신(NFC) 기술을 접목해 신용카드, 교통카드 등 다양한 결제수단 및 쿠폰, 멤버십 카드를 이용한 통합결제 서비스도 연내 제공하는 등 서비스 편의성도 향상시킬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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