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2Q 실적 저조 삼성물산, 반등 쉽지 않네
[아시아경제 이솔 기자]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2분기 실적을 내놓은 close 증권정보 KOSDAQ 현재가 전일대비 0 등락률 0.00% 거래량 전일가 2026.05.14 09:54 기준 이 소폭 내림세다.
26일 오전 9시19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날 보다 300원(0.34%) 내린 8만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는 4.47% 급락했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2분기 영업이익 113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2분기 보다 31%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저조한 실적이지만 시장 전문가들은 삼성물산에 대해 호평을 내놨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삼성물산의 실적에서 일회성 요인을 배제하면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지난해 2분기 주택 매출이 최대치를 기록해 예외적으로 실적이 좋았음을 감안하면 이번 2분기 실적도 양호한 편"이라고 진단했다. 삼성물산의 올 2분기 실적에는 삼성디지털이미징과 삼성전자의 합병차익(355억원)이 반영되어 있다.
그는 "삼성물산의 차별화 요인은 자금조달과 기획력 등 개발능력에 있다"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사와 건설 부문을 보유해 시황과 무관하게 수주를 창출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덧붙였다.
허문욱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역기저효과로 부진했지만 하반기에는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