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신한은행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 기념으로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을 조성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 '생활의 지혜 적금 JUMP'를 25일부터 판매한다.
이 상품은 1년동안 월 30만원 이내로 저축가능하며, 기본금리 연 3.2%에 신한은행 거래에 따라 최고 연 0.7%를 제공한다. 'S-MORE 생활의 지혜 카드' 사용실적에 따라 최고 8.1%(150만원 이상 카드사용시)의 가산금리를 제공해 최고 연 12.0% 적용이 가능하다.
신한은행은 이 상품을 출시하며 강원도 체육진흥지원기금으로 10억원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이 상품 신규 가입시 기부를 희망한 고객의 만기 이자 중 1000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100만 고객 참여를 통해 10억원의 추가 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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