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보건복지부(장관 : 진수희)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 전병율)에 따르면 올 해 폭염으로 인한 첫 사망사례 2건이 발생했다.
그 외 7월 2주차에는 총 16건의 온열질환 사례가 발생했는데(열사병 1건, 일사병 1건, 열경련 2건, 열실신 2건, 열탈진 10건) 시간대별로는 12~15시(7건, 43.8%)사이에 집중됐으며, 장소별로는 실외(13건, 81.3% 도로 7건은 국토대장정 행사, 실외작업장 3건)가 대부분이었다.
연령대에서는 10대와 20대(10건, 62.5%)가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50대(3건, 18.8%)가 다수를 차지하였으며, 성별로는 여성(10건, 62.5%)이 많았다.
신범수 기자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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