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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차타드 "금 값 2020년 5000弗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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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사상 최고 수준으로 오른 금 값이 2020년 온스당 5000달러를 터치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 홍콩 지사의 얀 천 귀금속 담당 애널리스트는 "금 값이 2014년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고 2020년 50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과 인도에서 소득 수준이 높아진 사람들이 꾸준히 금 매입에 나서면서 금 값이 상승세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아시아 국가에서의 금 수요 증가는 금 투자의 인플레이션 헷지 효과에도 영향을 받았다.

얀 천 애널리스트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안전자산인 금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도 금 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까지 금을 매도했던 각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금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금 선물가격은 1600달러를 돌파해 역사적 고점을 다시썼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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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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