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탠다드 차타드 홍콩 지사의 얀 천 귀금속 담당 애널리스트는 "금 값이 2014년 온스당 2000달러를 돌파하고 2020년 5000달러까지 올라갈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진단했다.
얀 천 애널리스트는 세계 각국 중앙은행들이 안전자산인 금 매입에 나서고 있는 것도 금 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금까지 금을 매도했던 각국 중앙은행들이 다시 금 매입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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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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