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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사장, 김경동 前 우리금융 전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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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 3인으로 압축..다음달 2일 주총서 결정

예탁결제원 사장, 김경동 前 우리금융 전무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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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예탁결제원 사장 후보가 3명으로 압축된 가운데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1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예탁결제원 사장추천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3명의 지원자를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 3명의 후보 가운데는 김경동 전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와 국내 증권사 사장 출신, 외국계 증권사 사장 출신 인사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사에 정통한 한 업계 관계자는 "김경동 전 우리금융 수석 전무의 사장 취임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말했다. 김경동 전 전무는 1952년 경남 함안 출신으로 명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일은행을 거쳐 우리은행 부행장, 우리금융지주 수석 전무를 지냈다. 현재 우리투자증권 상임고문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지난 6일 마감된 사장 공모서류 접수에는 총 7명이 지원서를 제출했다. 민간 출신과 관료 출신이 고루 지원했다. 그 중 5명의 지원자가 11일 진행된 2차 면접심사를 치렀다. 다음달 2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사장 선임안이 의결되면 금융위원장이 최종 임명한다.
지난 2008년 8월7일 취임한 이수화 현 예탁결제원 사장의 임기는 다음달 6일까지다. 씨티은행 부행장 출신인 이 사장은 예탁결제원의 첫 민간 출신 사장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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