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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1박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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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부모와 초등학생자녀 ‘여름 숲 캠프’…이달 20일까지 신청, 참가비 1만8000원

어린이가 산림생태관찰을 하고 있다

어린이가 산림생태관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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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김용하)이 부모와 초등학생 자녀들이 함께하는 ‘여름 숲 캠프’를 연다.

국립수목원은 14일 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야영을 통해 협동심과 가족 간의 유대를 끈끈히 할 수 있는 여름 숲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기간은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다. 초등학생 1명당 보호자를 포함, 가족 4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국립수목원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숲속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 가족들

숲속 체험을 하고 있는 참가 가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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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은 오는 20일까지 25가족의 참가신청을 받아 ▲1기(7월25~26일) ▲2기(8월1~2일) ▲3기(8월8~9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신청인원이 80명을 넘을 땐 추첨으로 참가자를 확정하고 오는 22일 국립수목원홈페이지에 발표한다. 캠프 후 우수가족으로 뽑히면 체험학습자료, 식물도감 등 상품을 준다.
산림환경교육교사와 국립수목원 직원들 지도에 따라 자녀는 광릉 숲 산새 관찰, 자연물을 이용한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즐긴다. 부모들은 숲속명상, 산림욕체조 등을 하며 야간 숲속탐방, 추억의 액자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추억의 액자만들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과 어머니들

추억의 액자만들기를 하고 있는 어린이과 어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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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은 취사도구를 제외한 텐트 등 야영 장비를 준비해야 하고 간편복장과 야간 숲속탐방에 필요한 운동화, 등산화를 준비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8000원.

국립수목원은 산림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04년부터 1박2일의 캠프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20회의 프로그램을 펼쳐 지난해까지 482가족(1186명)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증진은 물론 자연체험학습 효과를 높였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수목원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31-540-1040, 1043)로 물어보면 된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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