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중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6.4%를 기록했다고 9일 국가통계국이 발표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전망치 6.2%를 웃도는 것으로 5.5%로 2008년 이후 3년만에 가장 높은 물가상승률을 보였던 5월 기록을 다시 경신한 것이다.

CPI 상승률은 올해 정부 관리 목표치 4%를 9개월 연속 웃돌고 있다.


항목별로는 식품물가가 14.4% 올랐고 비식품물가가 3.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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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률은 7.1%를 기록했다. PPI 상승률 역시 5월 기록인 6.8%와 전문가 예상치 6.9%를 웃돌았다.


천싱동 BNP파리바증권 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플레이션은 하반기에 완화될 것”이라면서 “정부는 경제성장과 동시에 인플레이션을 다스릴 수 있는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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