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유럽 재정위기 등으로 불확실성이 증대된 시장에서도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매출성장기업 주식형펀드를 추천했다. 이 펀드는 주식시장의 등락에 흔들리지 않고 기업의 내재가치가 우수하며 향후 매출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투자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다. 매출액 대비 주가가 저평가돼 있는 기업 중에 향후 매출 턴어라운드 기업 및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을 선정해 운용한다.
대내외 업종 및 종목에 대한 리서치로 유망 기업을 조기에 발굴하고 저평가돼있는 업종대표 기업군을 찾아 투자한다. 대형 가치주 투자는 시장 상승시 수익률 면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고, 시장 하락국면에선 방어력까지 겸비한다.
수익률도 국내 주식형 펀드 중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1년 수익률이 67.64%로, 동기간 벤치마크 대비하여 39.11% 초과해 기록하고 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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