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5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가격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3일 LPG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가 국내 LPG 수입사에 이번 달 프로판가스와 부탄가스의 수출가격을 전달보다 각각 t당 40달러, 70달러 내린 815달러, 855달러로 통보했다.

7월 LPG 수입가격이 내려간 것은 국제유가가 큰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하절기 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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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가격동결로 인한 국내 LPG 공급사들의 손실분 등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지만 두 달 연속 수입가격이 내려감에 따라 국내 공급가격 역시 안정세를 보일 전망이다.

한편 E1과 SK가스 등 국내 LPG 수입·판매 업체들은 매월 말 국제가격에 환율과 세금, 유통 비용 등을 반영해 공급가격을 책정한다. 7월 국제가격은 8월 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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