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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본고장 50% 휩쓴 강소기업

황윤석 애널리스트

황윤석 애널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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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은 지난해 9월 유산균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덴마크에서 고농도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시장 1위를 차지한 기업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고농도 유산균으로서 일반 식품 뿐 아니라 건강기능성 식품, 정장제, 기능성 화장품, 동물약품 등에 고루 쓰인다. 올해 전세계 시장 규모는 227억 달러 규모로 추정된다.
프로바이오틱스를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게 만들 수 있는 원천기술 '이중코팅'은 쎌바이오텍만이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의 국내 총생산규모는 317억원이고 쎌바이오텍은 이중 57.4%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은 180억원 수준이고 전체 매출의 약 80%를 전세계 30여개국에서 올리고 있다. 지난 2003년에는 암웨이의 유산균 독점 공급업체로 선정됐었다. 듀오락, 락크린골드 등의 제품이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암웨이와 공동으로 중국시장에 진출, 판로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221억의 매출액과 23% 증가한 65억원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국시장 진출로 인해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쎌바이오텍은 2015년 수출 5000만달러를 목표로 현재는 유산균을 이용한 유전자로 대장암 치료제를 개발 중이며 향후 바이오신약 연구 개발로 그 성장성과 기술력을 입증할 것으로 보인다.

주식수 940만주중 대주주 지분 41%를 제외하면 유통주식수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평균거래량이 3만~4만주 내외인데도 최근 외국인 매수세가 몇천주씩 유입되고 있어 저점매수 중기보유를 추천한다.

[※ 부자되는 증권방송 리치증권방송 애널리스트 TIGER/황윤석 리치증권방송 소속 애널리스트가 제시한 최신의 종목리포트는 리치증권방송 사이트 (www.richstoc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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