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날 10언더파, PGA투어 사상 최저타 기록, 2위 그룹과 4타 차
캔틀레이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리버하이랜즈TPC(파70ㆍ6844야드)에서 이어진 2라운드에서 무려 10언더파 60타를 몰아치며 선두(13언더파 127타)로 치솟았다. 10언더파 60타는 PGA투어 사상 아마추어 선수의 18홀 최저타 기록이다.
일부 선수들의 경기가 일몰로 다음 날로 순연된 가운데 선두권에는 웹 심슨(미국)과 알렉산드레 호차(브라질),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 등 5명이 4타 차 공동 2위(13언더파 127타)에 포진해 있다.
한국은 위창수(39)가 공동 66위(3언더파 137타), 강성훈(24)과 앤서니 김(26ㆍ한국명 김하진ㆍ나이키골프)은 공동 78위(2언더파 138타), 김비오(21ㆍ넥슨)는 공동 91위(1언더파)다. 재미교포 케빈 나(28ㆍ한국명 나상욱ㆍ타이틀리스트)는 공동 128위(2오버파 142타)로 사실상 '컷 오프'가 확실시 되고 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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