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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경제', 오바마의 철군 도박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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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예상보다 큰 폭의 아프가니스탄 철군안을 발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연말까지 아프간 주둔 미군 1만 명을, 내년 여름까지 2만 3000명을 추가로 철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09년 오바마 행정부가 아프간에 증파한 병력 전부에 해당된다.

미국은 2014년 말까지 나머지 6만 8000명의 전투병력을 모두 철수하고 아프간 정부에 치안을 넘긴다는 계획이다.

오바마 대통령의 대규모 철군 방침은 로버트 게이츠 국방장관 등 군 수뇌부의 뜻과는 가리가 있는 것으로 내년 대선을 앞두고 가시적 경제성과에 '올인' 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
외신들은 이번 발표는 지난 겨울 탈레반과의 전투로 얻은 전과를 위협할수 있다는 나토·미 군부의 충고를 무시한 것이라며 오바마 대통령의 '도박' 이라고 표현했다.

안준영 기자 daddyand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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