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문을 닫아야 한다는 극단적인 주장부터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공통점은 원전을 외면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모리 쇼스케(71) 간사이전력 회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깨끗한 에너지를 확보하기 위해 원전은 현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고 소신을 굽히지 않고 있다.
그는 "유럽 국가들이 최근 원전건설을 금지한다고 해서 일본이 이를 따라가서는 안된다"고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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