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印尼 BCA와 업무제휴
상호마케팅 및 직원 교류
▲인도네시아 최대 민간 은행인 BCA와 업무제휴를 맺고 상호마케팅 및 직원 교류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갖기로 한 하나금융지주. 사진 왼쪽부터 임창섭 하나금융 부회장, 야야(Jahya) BCA 행장.
원본보기 아이콘임창섭 하나금융 부회장과 야야(Jahya) BCA 행장 등이 참석해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날 제휴식에서 양측은 앞으로 상호마케팅 및 직원 교류 등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갖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제휴로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인 인도네시아 하나은행(PT Bank Hana)은 인도네시아 자동화기기(ATM)시장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BCA의 ATM 공동망인 '프리마(Prima)'에 가입하게 돼 한국 교민 및 현지 고객들의 거래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아울러 신용카드업 인가(라이선스)가 있는 BCA와 카드 브랜드 공유를 통해 조만간 현지 교민 고객 등에게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인도네시아 근로자 송금서비스 ▲자금 조달 지원 ▲외환업무 협조 등 전반적인 협력 방안이 포함됐다. 앞서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은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의 싱가포르계 은행인 OCBS NISP과도 업무제휴를 맺었다.
BCA는 국영 및 민간 은행을 포함해 자산규모 인도네시아 3위 은행이다. 올 1분기 총자산 41조원, 순이익 2500억원에 고객 수 900만명, 점포 수 906개, ATM 7555개를 보유하고 있다.
최창식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장은 "인도네시아 3위 은행인 BCA와의 업무협약은 하나은행에 다방면으로 마케팅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 및 교민들의 거래 편의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