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성보경씨(득표율 54.4%)는 예비감사로 선출됐다.
서울시가 재개발 재건축 사업에서 공공관리 제도를 도입한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이번 선거에서 공공관리자인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선관위와 협약을 맺고 선거감시단을 구성, 부정선거 행위를 단속했다.
증산5구역 내 토지소유자 등 925명의 선거권자 가운데 49.7%인 460명이 투표에 참여, 임주영 씨(득표율 62.5%)와 성보경 씨(득표율 54.4%)를 각각 예비추진위원장과 예비감사로 선출했다.
증산동 195 일원 11만2573㎡ 면적의 증산제5재정비촉진구역에는 용적률 263.7%, 최고 층수 30층 이하로 1704가구가 건립될 계획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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