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베르나 판매 호조 힘입어
21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현대차 는 지난달 인도에서 총 3만1123대를 판매하면서 시장점유율 19.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19.3%보다 2%p 상승한 수치로 올 들어 가장 높은 점유율이다.
지난달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i10으로 1만1538대를 기록했으며 i20은 7370대, 쌍트로는 6675대가 판매됐다.
한편 일본 스즈끼와 인도 현지업체 합작사인 스즈끼마루티가 48.3%의 점유율로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차가 2위를 달렸다. 인도 자동차업체인 타타는 10.2%로 3위에 올랐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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