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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오폭으로 민간인 피해 가능성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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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소속 전폭기 오폭으로 리비아 트리폴리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민간인 인명피해를 냈다는 리비아 정부 주장과 관련해 나토가 성명을 통해 오폭을 인정하고 조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 보도했다.

나토는 성명에서 “미사일 기지에 폭격을 가할 예정이었으나 미사일 1발이 목표에서 벗어났다”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나토는 이어 “무고한 민간인 사망을 유감스럽게 여기고 신중을 기해 카다피 정권에 대한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비아 정부는 전날 나토 공습으로 어린이 2명을 포함해 민간인 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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