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3주년 특집]글로컬(Global+Local)칭기즈칸 공기업-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김남덕 승관원장

김남덕 승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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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세계 최대의 승강기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김남덕)은 해외로 진출한 지 3년 만에 중국, 몽골,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카자흐스탄 등 5개 국가와 승강기 기술 및 제도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성사시키며 속도를 내고 있다. 몽골에는 승강기 전문가를 파견해 국내 제도와 안전검시 기법을 전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세게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과의 교류협력이 눈에띈다.


승관원은 지난 5월 10일 중국 국가질량감독검험검역총국(AQSIQ) 산하 특종설비안전감찰국(SESA) 및 중국엘리베이터협회와 '승강기 안전 정보공유 및 기술표준 협력'을 체결해 미래 승강기 시장에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중국은 한해평균 세계 승강기 설치물량 중 60%에 달하는 30만대 이상이 증가하고 있어 이 분야에선 초강대국으로 평가받는다.

현재 중국에는 200만대 정도의 승강기가 운영되고 있다. 승관원은 지난해 '2010 한국승강기안전엑스포'를 개최해 중국 굴지의 승강기 제조회사인 스텝(STEP)과 토린(TORIN) 등 7개 기업을 참여시켜 중국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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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진출과 별개로 안에서는 사회공헌도 활발하다. 승관원의 대표적 사업인 사랑의 PC보내기 사업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다섯 번째다. 기증된 컴퓨터는 장애인, 노인기관,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6월 1일에도 '사랑의 PC보내기 운동본부(본부장 김정우)'에 PC 100대를 정보 양극화 해소를 위해 기증했다.

김남덕 승강기안전관리원장은 "각종 산업분야에서 국제 공조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아시아 국가 간 승강기 안전과 기술표준에 대한 교류협력 확대는 우리나라 승강기가 세계적인 수준으로 키워나가는데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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