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포스코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ICT는 최근 삼창기업 인수를 위해 회사 원자력 제어기술 연구소, 부설 연구소 등에 대한 현장 실사를 진행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포스코ICT가 삼창기업 인수를 위해 최근 현장 실사를 마쳤다"며 "아직까지는 초기 검토단계라, 인수 추진 여부에 대해서는 확실히 언급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포스코ICT는 지난해 IT서비스업체 포스데이타와 설비자동화업체 포스콘의 합병으로 출범한 기업으로 원전 안전등급 제어기기(PLC)를 독자개발해 신울진 원전 1,2호기에 공급키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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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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