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매가족모임, 관절염, 안검진 등 다양한 건강검진 마련
구는 이달 중 동 주민센터 4곳에서 동작구 거주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 검진’을 한다.
치매선별검진과 기초 건강검진을 하고 검사결과 인지 저하로 판정될 경우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더불어 치매 가족을 위해 오는 21일 동작구치매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치매 가족모임’을 개최한다.
오는 27일에는 서울시 보라매병원 공공의료 사업단의 협조를 받아 지역내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무료 관절염 검진’을 한다.
검진을 원하는 사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작구 보건소에 방문하면 된다.
검진은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료와 상담, 검진전용차량을 이용한 정밀관절검사를 하고 검진결과에 따라 지역사회 내 의료기관과 연계, 치료를 도울 방침이다.
이외도 28,29일 걸쳐 ‘어르신 무료 안검진’을 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지역내 60세 이상 어르신 중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어르신 4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검진내용은 시력검사 굴절검사 안압검사 정밀검사 등이 포함되며 필요시 안약과 돋보기를 제공한다.
또 수술이 필요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백내장, 망막질환 등 무료수술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동작구 보건소(☎820-9430)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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