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의원 기자] 러시아 곡물수출금지 해제 후 밀 가격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러시아 밀 가격이 33%가 뛸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블룸버그통신은 7일 러시아 경작지의 40만헥타르를 관리하는 시베리안아그라리안홀딩의 파벨 스쿠리킨 회장이 곡물수출금지 해제 후 현재 1t당 4500루블(162달러·한화 약 17만5000원)하는 밀 가격이 6000루블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가격인상을 통해 올해 밀 재배를 위해 사용한 대출과 부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베리안아그라리안은 올해 추수를 위해 17만헥타르에 곡물을 재배해 지난해 가뭄이전 수확량인 32만2000t보다 소폭 오른 34만t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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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60%가 밀이고 나머지는 보리와 호밀, 대두, 해바라기, 유채씨 등이다.


러시아의 곡물수출제한 해제는 다음달 1일 종료될 예정이다.


이의원 기자 2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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