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프로농구 김도수·정희정 아나운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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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또 한 쌍의 프로농구 스타-아나운서 부부가 탄생한다.


프로농구 부산 KT의 포워드 김도수(30)와 SBS골프채널의 정희정(31) 아나운서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김도수와 정희정 아나운서는 오는 26일 오후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프로농구 스타와 아나운서의 결혼은 지난 2009년 웨딩마치를 울린 서장훈(LG)-오정연 KBS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경희대 2000학번 동기생인 이들은 지난해 9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9개월 여의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정희정 아나운서는 7일 스포츠투데이와 인터뷰에서 "아는 분의 소개로 만났는데 알고보니 대학 동기(김도수는 체육학과, 정 아나운서는 정치외교학과)더라. 알면 알수록 속이 깊고 성실한 점이 마음에 들었다"며 "주위에서 많은 분들이 축하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웃었다.


김도수-정희정 아나운서 커플은 결혼 후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나며 신접살림은 서울 반포동에 차릴 계획이다.


정 아나운서는 "김도수 선수 숙소는 수원이고 연고는 부산이다. 운동선수와 결혼했으니 시즌 때나 비시즌 때나 떨어져 있어야 하는 건 각오했다. 부산 KT에 남편을 임대해줬다고 생각하겠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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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4년 KBL 신인 드래프트 4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은 김도수는 2년차인 2005년 부산 KT로 이적했다. 지난시즌엔 2경기를 뛰고 불의의 발등 부상을 해 일찍 시즌을 마쳤다. 5시즌 동안 평균 5.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정희정 아나운서는 지난 2003년 SBS 스포츠(현 SBS ESPN)에 입사했으며 현재 SBS 골프에서 '골프 투데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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