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삼호重 주부대학 ‘사랑의 일일호프’ 개최
3일, 노조 어울림 한마당 행사도 함께 열려
임직원과 가족 등 300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현대삼호중공업이 운영하고 있는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지난 3일 저녁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일일호프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연말 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 기금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원한 생맥주에 파전, 도토리묵 등 푸짐한 안주류를 주부대학생들이 직접 조리해 제공해 퇴근 후 행사장을 찾은 임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노동조합이 주최한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열려 임직원 가족과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임직원과 가족 등 300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회사측은 파악했다.
어울림한마당 행사에는 비보이와 초대가수를 비롯해 지역 초·중·등학교 학생들의 깜찍한 공연이 이어졌으며,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노래자랑 행사도 진행됐다.
현대삼호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일일호프 행사로 마련된 수익금을 연말 지역사회 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치담그기 비용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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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삼호주부대학은 사원아파트내 문화체육센터인 ‘한마음회관’에 지난 2001년부터 개설돼 작년까지 10년 동안 670명이 수료했으며, 올해는 90여명의 수료생 배출을 앞두고 있다.
과정을 수료한 주부들은 어버이날 효도잔치, 주변 환경 정화활동, 불우이웃 돕기 등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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