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제1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1일 경남 의령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의병의 역사적 의의와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된 후 개최된 첫 행사다. 기념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전국의 의병단체 대표 및 회원, 학생, 일반국민 등 250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의병의 날 경과보고, 국무총리 기념사, 해군의장대 시범, 의병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정부 행사와 별도로 대구, 충남, 경북, 충북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지역별 기념행사와 문화행사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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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관계자는 “앞으로 정부에서는 공동체정신을 대표하는 의병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학술세미나 등을 통해 의병정신을 재조명하는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의병의 날’은 의령군수 등 1만5586명이 지난 2008년 8월 기념일 제정을 국회에 청원해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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