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전반적인 개선세<동부證>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동부증권은 30일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44,000 전일대비 27,000 등락률 +12.44% 거래량 2,679,954 전일가 217,000 2026.05.15 10:14 기준 관련기사 새로운 주도 업종 나올까? 바구니에 담아둘 만한 종목 찾았다면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에 대해 휴대폰과 TV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등 이익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5만4000원을 유지했다.
권성률 애널리스트는 "2분기 전사 영업이익은 추정치에 소폭 미달할 수 있으나 이익의 질은 나빠 보이지 않을 것"이라며 "TV와 휴대폰은 좋은 흐름을 나타내고 있고 가전은 약간 부족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TV는 FPR 3D TV 등 신모델의 매출 기여로 평판 TV 판매량이 전기대비 10% 증가할 것이고 휴대폰은 옵티머스2X, 옵티머스블랙 등의 반응이 비교적 좋고 전체 출하량도 늘어나면서 적자 폭이 많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다. 하지만 가전부문은 원자재 가격 상승 여파와 신규 사업 종잣돈 증가 등으로 인해 2분기가 계절적인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개선폭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휴대폰에서 피처폰의 플랫폼 축소, 스마트폰 변화, 4G LTE에서 LG전자의 부각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평가다. 그는 "피처폰은 수익성 개선을 위한 플랫폼 수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줄고 있다"며 "스마트폰은 옵티머스원을 통해 보급형에서 가능성이 검증되었다면 옵티머스2X, 블랙 등을 통해 고가 모델에서 그 가능성이 확산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LTE(차세대 통신기술)부에서는 최근 버라이즌으로 출시한 레볼루션의 반응이 좋고 HTC의LTE 모델에서 이상 징후가 있어 LG전자가 부각되기에 좋은 상황이라는 분석이다.
권 애널리스트는 "펀더멘탈이 개선되고 있고 숫자 여부를 떠나 주력 사업에서 좋은 질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는 것은 전혀 감안되고 있지 않아 10만원 미만의 주가는 지나친 감이 있다"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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